![]() |
▲ ‘온정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다래마을 캠퍼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 참여예산 사업인 ‘다래마을 캠퍼스’의 3기 수업과 연계해 실시됐다. ‘다래마을 캠퍼스’는 전통발효식품을 배우고, 만들고, 나눔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응암3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직능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1천 포기를 김장해 10kg씩 250통을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박정배 주민자치회장은 “김장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그 기쁨이 훨씬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