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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에 본점을 둔 외식 브랜드 ‘의령소바’가 자체 특허 등록된 소바 면과 육수를 기반으로 외식 산업 내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20년간 지역 기반의 음식 문화와 현대적 운영 방식을 접목해 브랜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의령소바는 자체 개발한 소바 면과 육수로 특허를 획득해 차별화된 메뉴 구성에 집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음식으로 출발한 브랜드가 전국 단위로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본점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가맹점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전통적인 음식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라 운영 시스템 및 매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음식의 품질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매장 위생, 메뉴 다양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령소바 관계자는“제품력과 운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왔다”며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맞춘 운영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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