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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구(오른쪽) 에스티리테일 총괄이사와 다일복지재단 홍경환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후원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스티리테일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스테비아 토마토 600kg와 스테비아토마토주스 360박스(8,640팩)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티리테일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받은 벤처 기업으로 특허 받은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진공 침지 기술을 활용해 식품 가공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조달청 등록 및 해외 수출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인정받아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의 슬로건을 가지고 매일 천여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국제 NGO 단체이다. 1988년 최일도 목사로부터 시작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뿌리이기도 하다.
이번 활동은 회사 내 구성원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목소리와 회사의 ESG경영에 맞물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에스티리테일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지역소외계층 500여 명의 무료급식을 위한 자원봉사와 함께 스테비아토마토와 주스를 지원했으며,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에스티리테일 김형구 총괄이사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주변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ESG경영 확대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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