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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천 서구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서구청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센터와 기후에너지정책과 그리고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장문정 부위원장, 심우창 의원, 김원진 의원, 서지영 의원, 김학엽 의원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내 제3-1매립장을 둘러보고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의 자원화 과정 등을 살피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증가한 수도권지역 수해 폐기물 처리 방법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 수영장 운영 재개 시기 및 계획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신속한 복구와 환경개선을 위해 수해 폐기물 긴급 반입과 처리를 완료하였으며, 수영장의 경우 조속한 시일 내 재개장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의 과학적인 방법은 물론 폐기물량의 감소에 역량을 다하고 있음에 서구의 희망을 보는 듯 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구민의 복지와 행복한 서구가 건설되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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