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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권영찬닷컴(김경일교수)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김경일 교수가 최근 방송활동과 함께 오는 9월 중순에 서울에 있는 한 기업에서 ‘조직 내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을 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업 강연에서는 ‘조직 내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소통의 기술과 공감대 형성의 방법을 제시한다.
김교수는 최근 진행된 한 강연에서 “남의 인정과 찬양만이 중요한 ‘인정 투쟁적 삶’을 사는 사람은 쉽게 착취당할 수 있다. 내가 나한테 감탄할 게 있는 삶 ‘OK 딱 거기까지’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지심리학자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최근 강연에서 “남의 감탄에 목매지 말고 문화·예술·레저 등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무엇보다 ‘느슨하지만 다양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사람은 일만 할 때 남에게 조종당하기 쉽다”며 “문화·예술·레저 등과 같이 일이 아닌 것들을 통해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는 갑옷을 입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착하고 성실하며 머리 좋은 사람들일수록 자신을 찬양하거나 감탄하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쉽다며 “외롭더라도 나쁜 관계를 끊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 김경일 심리학교수는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유인경 작가, 앤디황(황인식) 영화코칭교수, 권영찬 박사,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들이 소속된 권영찬닷컴과 함께 활동하며 스타강사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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