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공단의 ESG 경영 실천과 도심 속 생태자원 활용을 통한 농촌체험·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 80명, 녹화사업 협의회 및 지역주민 20명, 공단 임직원 3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심 속에서 농촌의 정취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풍물놀이와 마술쇼,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어, ▲전통 벼 베기 ▲탈곡 체험 ▲지게 메기 체험 ▲새참 나눔 ▲버스킹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 어린이들과 주민들은 도심 속 논에서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생태의 순환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수확된 벼는 11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탈곡 및 도정을 거친 후,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오금동·오륜동·국민체육진흥공단 어린이집 및 문정동 은선유치원 등 관내 교육기관에 추수쌀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ESG 경영 실천 사례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대성 이사장은 “도심 속 생태공간을 활용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초록도시 조성과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