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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제 삼성호텔에서 개최한 거제에서 처음 열린 호텔 아트페어를 되새기는 의미로 기획한 특별 전시다. 지난달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삼성호텔 아트페어는 제17회 거제섬 꽃축제 (10.28-11.05) 기간을 맞이해 2023GISAS 운영위원회, 거제문화 예술 연구소&갤러리 거제(대표 정홍연)가 주최한 것으로, 거제에서 처음 열린 호텔 아트페어이다. 특별 그룹 전시는 갤러리 거제(11.05 ~ 12.18)와 거제 삼성호텔 로비(11.05 ~ 12.10)에서 진행된다.
심 작가는 전통적인 칠공예 기법을 재해석해 유기적인 곡선을 살린 오브제와 브로치 등 다수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 대해 작가는 “나전기법과 옻칠을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가와 관람객의 연결, 작가와 작가 간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작가와 관객 모두를 위한 행사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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