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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충무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기현)는 19일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과 관내 김대감 소뼈 보양탕(대표 김천환)에서 후원한 보양탕을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단순한 밑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대상 세대의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박기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우리 이웃분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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