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고층건축물 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12-31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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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31일 관내 고층건축물인 합천읍 소재 선우H타운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이 예상되는 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시설 관리ㆍ감독자와 현장 근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목적도 있다.

    주요 내용은 ▲피난계획 수립·시행 여부 확인 ▲피난유도 안내정보의 적정 제공 여부 ▲시설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고층건물 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화재ㆍ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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