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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시장 어울림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철거한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의 철거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과 1,2차 주민설명회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철거부지에 지역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휴식,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광장 조성”으로 사업을 확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어울림광장 설계용역에서 도출된 광장의 시설물, 공간 배치 등의 조성안을 제안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안을 보완·확정 후 2025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주현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어울림광장이 조성되면 침체된 삼가시장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시장의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울림광장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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