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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전통 한복 전문점 '강윤미 한복'은 2022년 1월 신규 개업에 이어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강윤미 한복에서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운 색감과 멋에 트렌드를 입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한복을 선보인다. 강윤미 원장은 배화여대 전통복식학과를 졸업한 전통복식 전공 한복 디자이너로서, 올해로 경력 26년을 맞이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전통과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자신만의 한복을 만들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한복 디자이너로서의 첫걸음을 떼었다. 그 후 오랜 시간 한복을 연구하고 지으며 쌓은 노하우와 한복에 대한 애정이 결합해 2022년 새롭게 '강윤미 한복'을 오픈했다.
한복은 대구에서 직접 공수해 온 손염색 최고급 명주 원단만을 사용하며, 손수 바느질하는정성이 담긴 자체 공방을 통해 지어진다. 그렇게 완성된 한복은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 스타일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청담웨딩거리로 확장 이전하며 전통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강윤미 원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날,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에서 더욱 빛을 받을 수 있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손수 짓는 만큼 그 속에 담긴 정성과 축복하는 마음이 고객들에게도 닿을 수 있는 강 윤미 한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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