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 임신부 대상 ‘생애 첫 책마중’ 시행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5-03-27 1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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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책선물
    ▲ 해남군립도서관,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 사업 참가자 모집 포스터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립도서관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를 시행한다.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5년 출생) 부모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육아책과 아이그림책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 후 임신‧출산 증빙서류가 확인되면 택배를 통해 책꾸러미를 집으로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도서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마중 도서를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가정 내 독서 문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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