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기수도 70명의 여성 조합원이 참여하며 상· 하반기 2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인문학, 건강, 세무, 역사, 교양강좌,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과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수지신협에서는 문화체험, 야유회, 단합대회 등 기수별 활동 지원으로 여성 조합원들에 친목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초대학장인 이기찬 이사장이 “우리동네 수지 &신협”이라는 주제로 용인수지 지역의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협에 대한 이해로 강의를 열었다.
그는 지역사회의 상생의 중요성과 신협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여성문화대학이 단순한 교육이라기보다 지역 여성들의 공동체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1기 여성문화대학의 운영 설문을 통해 2기는 더 알차게 준비, 여성조합원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조합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기 개강식은 지역 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수지신협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