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드림스타트 전시회’ 개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11-08 1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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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드림스타트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1~15일 5일간, 구청 1층 로비(서초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2024 Dream★Star Festival”을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무한한 꿈과 미래를 상상력 넘치는 우주 공간으로 표현하여 주민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연출 및 디자인 작업에는 2024 서초청년갤러리 아티스트 권선이 작가가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정서힐링 음악교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SNS 숏폼 영상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아이들이 빚어낸 클레이 작품 ▲‘예술융합교실’ 그림 작품 ▲아동이 직접 만든 ‘2024 별을 닮은 너에게’ 포토북 ▲‘양육자힐링 원예교실’ 꽃꽂이와 원예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난 1년여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 드림스타트’는 2015년 시작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며 아동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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