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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임 상임인권옴부즈맨에 전진희 전 울산시 인권센터장을 2일자로 임명했다.
전진희 신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울산광역시 인권센터장, 광주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및 정책연구실 전담 연구원을 역임했다.
상임인권옴부즈맨은 광주광역시와 관계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 조사, 개선권고 등 인권구제 기능을 독립적으로 추진해 인권 체감도를 높이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은 “마땅히 존중받아야할 인권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광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모범적인 인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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