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입시에 있어 문예창작과가 급부상하고 있다. 일찍이 엘빈 토플러는 미래 사회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요건을 얘기했다.
그것은 상상력과 언어능력, 그리고 공감능력이다. 문예창작과(이하 문창과)는 문학 교육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 세 가지 능력을 모두 키워주는 학과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지 시인과 소설가를 배출하는 학과라고 말하기 어려우며, 급속히 도래하고 있는 4차 산업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문창과 입시는 다른 입시 제도와 달리 세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 실기 비중이 높기에 성적이 낮아도, 수학을 포기하였어도 4년제 인서울이 가능하다는 것. 즉, 수능 국어와 영어가 3~5등급 이내면 인서울이 가능하다.
둘째, 다른 예체능과 달리 1~2년 내외 정도의 짧은 기간에도 백일장 수상으로 문학특기자 전형 합격이 가능하다. 셋째, 문창과 입시는 문학에 필요한 ‘재능’보다 ‘기본 소양’을 측정하는 시험이라서 누구나 제대로 준비를 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
‘고도 문예창작학원’은 2006년 개원한 문창과 입시학원이다. 현재까지 720명의 학생들을 동국대, 중앙대, 숭실대, 명지대, 단국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문예창작과에 합격시킨 명실상부한 문창과 명문학원이기도 하다.
‘고도 문예창작학원’은 문학을 전공하고 정식 등단한 작가들이 직접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까다로운 지도하고 있다. 또한 18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2000여편의 합격작과 수상작을 바탕으로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합격과 수상을 만들어가는 전문적인 1:1 첨삭지도까지 병행하고 있다.
고도 문예창작학원의 배정원 원장은 문창과 학원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명 합격자 명단’과 ‘강사 프로필’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고도 문예창작학원은 그의 말에 따라 그 원칙을 지켜 나가고 있다.
오는 2월 18일 토요일 2시에 시작하는 고도 문예창작학과 입시 설명회에서는 문창과 실기 채점방식과 합격작, 그리고 2024년 수시, 정시 문창과 입시의 핵심 정보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진행을 맡은 배정원 원장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8년간 수많은 문창과 합격자들을 배출한 배정원 원장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