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및 명지대학교 줄넘기기 전공 지도교수로 재직 중인 남중진 교수가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를 출간했다.

남중진 교수는 지난 6월 25일 명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 출간 기념 책 사인회 및 강의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장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줄넘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방문했다.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는 줄넘기를 혼자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영상 줄넘기 책이다. 급수별 영상을 보고 듣고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으며,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출간된 책에 대해 초전초등학교 김동섭 교장은 “이 줄넘기 책이야말로 학생 체육 교재로 가장 필요한 책이다. 모든 학교 도서관에 한두권씩 두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또 줄넘기 전문교육관을 운영 중인 이규석 관장은 “급수로 알기 쉽게 되어 있어 급수 심사 연습을 가정에서 할 수 있어 학부모, 아이들이 모두가 원하는 책”이라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스포츠 산업경영학과 우종웅 주임 교수는 “건강, 체력, 다이어트, 키 키움 모두를 증진시킬 수 있는 책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로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두가 좋아할 책이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한편 저자 남중진 교수는 음악줄넘기 교육관 최초 설립자이자 체육교육경영 전문가로, 현재 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 및 세계태권줄넘기 협회장을 맡고 있다. SBS '스타킹', KBS '아침마당', KBS 스포츠 뉴스, EBS 교육방송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10년 최연소로 태권도 7단을 취득, 태권도에 줄넘기를 접목해 최초로 태권줄넘기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남중진 교수가 배출한 음악줄넘기 전문 지도자만 6000명이 넘으며 현재도 많은 관장, 사범, 강사들을 대상으로 경영강의 및 줄넘기 교육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