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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평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제안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 내용은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 부평의 문화 및 관광 자원 연계 방안 연구, 부평의 도시브랜드 핵심 메시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 의원을 비롯해 손대중·윤태웅·정한솔·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연구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부평의 인문학적 자산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인 만큼 부평구도 변화를 모색해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부평구 도시브랜드 제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브랜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고 문화자원 발굴과 도시브랜드 고도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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