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은 필드형 기억채움농장 조성을 위해 진행중인 폐교 리모델링 현장 건축물 구조 안전 진단과 구조 계산 등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필드형 기억채움 농장조성 사업’은 용주면 장전리 구 합천 장전수련원을 치매 환자나 일반인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1차 필드형 기억 채움 농장을 조성하고 2차 치유 마을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현재 1차 사업 건축 공사는 80%의 공정률을 보인다.
점검에 나선 이선기 부군수는 “모든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재 예방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발휘해 달라”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공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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