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인천평화축제’ 오는 18일 팡파르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10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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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여성·인권·동물·어린이·노동 등의 가치 축제 안에 담아

     ‘제24회 인천평화축제’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평화축제 조직위원회)
    [문찬식 기자] ‘제24회 인천평화축제’가 18일 낮 1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축제에서는 생태, 여성, 인권, 동물, 어린이, 노동 등의 가치를 축제 안에 펼쳐 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높이고 함께하는 자리를 만든다.

     

    올해 축제는 대중성을 높인 프로그램들이 배치돼 축제를 찾은 인천시민들에게 일상 속 숨을 고르고 쉼을 누리는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인천 평화 한마당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참여·체험형, 전시·교육형, 놀이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은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의 ‘추모의 글 남기기’,  인천녹색연합·인천녹색소비자연대의 ‘평화의 팔찌 만들기’와 ‘녹색소비실천 녹색한마당’,  도시농부꽃마당의 ‘평화 손수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전시·교육형 프로그램은 인천민주화운동센터의 ‘사진으로 만나는 인천, 민주주의’,  인천인권영화제의 ‘<30주년> 사람과 공존,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잇다’ 전시가 마련되며 놀이형 프로그램은 인천여성노동자회의 ‘성평등 다트’, 우쭈주마이펫의 ‘세대공감 보드게임 기억 쏙쏙, 재미 쑥쑥’이 진행된다.

     

    메인 무대 공연 <피스페스타 : 숨, 쉼>에서는 감성 보컬리스트 빅마마 이지영, 스페인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재즈워먼, 월드뮤직 밴드 사우스 카니발, ‘프로듀스101 X’ 출신 가수 최수환, 뮤지컬팀 크루 쇼콜라가 참여,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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