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WEEKEND+ in Gangdong> 현대미술 전시 진행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8-15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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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 포스터(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문화재단은 14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WEEKEND+ in Gangdong>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정한 ‘주말’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회화,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의 유명 작가 8인이(권기수, 김준, 노암킴, 손현수, 신나라, 아이반, 오원영, 최윤정)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시리즈>, 손현수 작가의 <애니스마일(AnySmile)>, 최윤정 작가의 <hero 시리즈>와 같은 유쾌한 팝아트 작품과 멸종위기 북극곰을 주제로 한 오원영 작가의 <Polar Bear> 설치 작품 등이 있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문 도슨트가 함께하여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평범한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직접 방문하셔서 작품이 주는 감동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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