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약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직무 체험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관을 운영하며, 참가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제공한 체험 프로그램은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가 주관한 ‘반도체 장비제어 S/W 체험’으로, △반도체 장비 구성 요소 이해 △PM, TR-Robot, FEM 등 핵심 반도체 장비 시연 △반도체 제조 공정 내 장비 제어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장비 제어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해춘 학장은 “이번 202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를 통해 우리 캠퍼스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반도체장비제어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