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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로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C타입과 8핀 단자를 모두 내장한 ‘듀얼 도킹형 보조배터리’로, 별도 케이블 없이 즉시 연결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신 갤럭시 시리즈는 물론, 구형 아이폰까지 모두 호환된다.
또한, 제품 자체는 76×26×51.5mm의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는 99g에 불과해, 주머니나 미니백에 쏙 들어가는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한 손에 잡히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무광 바디는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성능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이 이루어졌다. 고속 충전(22.5W)과 고속 자기충전(18W)을 모두 지원해, 바쁜 일상 속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패스스루 기능을 통해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외출 전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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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셀을 적용해 스마트폰은 물론 무선 이어폰까지 충분한 용량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폰 16 Pro는 약 1.5회, 갤럭시 S25 Ultra는 약 1회, 에어팟 2 Pro는 약 6.5회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와 가로 거치대 기능도 탑재됐다. 충전 중에도 영상 시청이나 화상 통화를 즐길 수 있어, 재택근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루로 측은 “기존 보조배터리에서 보기 드문 디자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특히 Z세대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루로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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