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분야 4개마을 선정 8~10월 프로그램 진행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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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 지역개발지원센터가 배후마을 주민 대상 문화 건강지원 프로그램인 '일촌사이 행복나르미' 사업을 시행을 했다.
문화소외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노인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활력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은 '하하호호 건강나르미사업'과 '들락날락 문화나르미사업' 등 2개 분야에 결쳐 4개마을 선정해 8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하하호호 건강나르미'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이장 윤재호)마을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8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에는 박창열 대양면장과 신경자 합천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전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심경섭 안금리 경로당회장, 정영화 후사동경로당회장, 박미옥 대양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심찬회 안금리 새마을지도자, 윤재호 안금리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주간에 강사 임춘지 관장이 1회차는 미래환 만들기를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 2회차는 비누 만들기, 3회차 수지침과 함께 하는 지압, 4회차 족욕재만들기, 5회차 어성초와 삼백초로 만드는 한방약선 유부초밥, 6회차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총명탕 만들기, 7회차 한방 힐링 힘뇌 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10월16일까지 실시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 안금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건강에 좋은 미래환 수지침 총명탕등 방법을 실행하여 안금리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 프로그램 물론이고 주민들의 화합의장이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신경자 합천군의원은 "안금마을 경로당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일촌사이 하하호호 건강나르미사업으로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고 말했다.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 시군역랑화팀 안재은 과장은 " 안금리 주민들이 8주동안 많이 참석해주시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서 감사드린다" 며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활력있는 건강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 안금리 주민들이 지난 8월달부터 10월16일까지 많이 동참해 주셔서 사업이 성공리에 끝났다" 며 "김윤철 합천군수께서 합천일촌사이 행복나르미 하하호호 건강나르미 사업을 할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해 주민들과 함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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