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격부, 전국체전 첫 금메달 쾌거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17 21:48:53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대 사격부 금메달 수상자 이준환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부산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2학년 이준환 선수가 대회 첫날인 17일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인천대 사격부는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격부 심승윤 감독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인천시의 대표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는 그동안 전국체전과 국내외 사격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학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