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인천시의원, 교육복지·도시환경 현안 챙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6-27 17:20:58
    • 카카오톡 보내기
    간석여중 방문 교육 여건 및 만수하수처리시설 추진 현황 등 점검

    ▲ 한민수 의원이 교육복지 및 도시환경 등 현안을 살피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이 지역 교육 현장 및 현안 사업장을 찾아 교육복지와 도시환경 등 현안을 살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최근 간석여자중학교를 찾아 현안을 청취한 데 이어 인천지역 하수처리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한 의원은 간석여중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외계층 학생의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교육복지 현안을 들었다. 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이 증가,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장 상황을 전달받았다.

     

    이에 한민수 의원은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교육 현장의 안전망”이라며 “시급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공감되는 만큼 정책적, 재정적 뒷받침이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논의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대해 관계부서와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705억원이 투입돼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하수처리시설 3만5000t/일 증설과 하수재이용시설 5만t/일 신설 등을 주요 내용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