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농협 조영범 조합장

제9대 신안농업협동조합 보궐선거에서 기호3번 조영범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신안농협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한 신안농협 조합방 선거에는 참여 대상 조합원 2,464명 가운데 투표율 82%인 2,08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1번 권성남 후보가 420표, 기호2번인 김용선 후보가 559표, 기호3번인 조영범 당선자는 1,103표를 얻어 유효투표 가운데 53%의 압승으로 승리했다.

신임 조영범 조합장은“이번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선택에 감사드린다”며“선거에 함께하신 타후보님들께도 심시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조조합장은“전임 조합장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켜온 조합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권익과 조합경영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 약속(공보)했던 공약은 최선을 다해 지켜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