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개선 사업 완료

    지방의회 / 오왕석 기자 / 2024-12-15 2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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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체계 개선으로 역주행 방지 등 안전사고 사전 차단 -
    ▲ 교차로 개선 완료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2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사업이 진행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언남동 478-12번지 일원)은 도로 교통체계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주 역주행함으로써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절실했던 지역이었다.

     

    ▲ 교차로 관련기관 현장점검
    지난해 5월, 시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현장점검 당시짧은 시간에도 다수의 차량이 역주행하는 모습이 관찰됐고, 이로 인한 시민의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관련기관과 함께 다수의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지역 인근에 폭 25m 도로(대3-6호)가 개설되면 교통량 증가로 역주행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체계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아스팔트 포장, 신호등 이설 및 차선 도색 등 올해 5월 공사가 시작됐고 현재 준공이 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성동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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