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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가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호우 피해 예방 및 악취 원인 제거를 위해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 활동가 7명은 관내 저지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이동 중 거리 곳곳에 있는 쓰레기도 함께 제거했다. 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권오미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시는 활동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직능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홍제3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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