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2동, 부일교통이 논골 지역 노인들에 삼계탕 등 대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8-15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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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홍은2동에 소재한 부일교통(주)가 경로당 어르신 13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은 서대문01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부일교통이 최근 이틀에 걸쳐 관내 논골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금송힐스빌경로당에서 50여 명이, 둘째 날에는 논골문화원경로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오철우 부일교통 임원은 “지치기 쉬운 계절에 영양 보충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노인은 “삼계탕으로 몸보신할 수 있어 좋았고 공경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더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 주시는 부일교통(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 건강과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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