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들이 25일 충북경자청 회의실을 찾아 충북경자청 관계자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 25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진철 청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두 지역을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강화에 나섰다.

광주경자청 임직원들은 충북경자청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입주기업과 핵심 산업시설 현장을 찾았다.

특히,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산업 특화 산업단지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