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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민하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최근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연북중학교 담장에 새롭게 벽화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강 의원이 기획부터 봉사자 섭외 등 전 과정을 직접 발로 뛰어 만든 결과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북중학교는 기존 담장벽화가 낡고 색이 바래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강 의원이 직접 나서 새롭게 벽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봉사자들을 모으는 등 벽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또, 학교 측과도 협의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정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특히 강 의원이 직접 섭외한 ‘벽화봉사단체 드림인공존’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벽화그리기에 완성도를 높였다.
강 의원은 “작년 말 안산초등학교 벽화 페인팅 결과, 반응이 좋아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가 기획했다” 며 “밝고 산뜻하게 꾸며진 담장벽화가 등하교하는 아이들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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