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한 생활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드림공작소’에서 VR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전기시설 사고 대응,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러시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학생은 “가상현실이지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측정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0월 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