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PC방 덕후 달인 편, DNB 스타디움 PC방과 국내 최고사양 제우스 당산점 소개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1-13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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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DNB 스타디움 PC방 제공)

     

    PC방 덕후 달인(김회영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이색 PC방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전국의 독특한 PC방을 직접 찾아다니는 일명 ‘PC방 덕후 달인’이 출연했다.

     

    그는 발로 뛰며 탐방해 온 수백여 곳의 PC방 중 특별한 개성을 지닌 곳들을 제작진에게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PC방, 국내 최고사양 피시방, 정육점 PC방 등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색 PC방 중 ‘DNB 스타디움 PC방’과 ‘제우스 PC방 당산점’이 PC방 창업컨설팅·인테리어·F&B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엔엠컴퍼니가 참여한 매장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환경과 특화된 F&B 운영 노하우를 갖춘 비엔엠컴퍼니의 프로젝트 매장들이 방송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은 것이다.


    ‘DNB 스타디움 PC방’은 신대방삼거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으로, 인기 유튜버 ‘두치와뿌꾸’의 FC온라인 콘셉트 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실제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체험 요소를 갖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이 매장은 ‘김완수 셰프’가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F&B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CIA 출신의 미식형 메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셰프진이 상주하는 구조, 그리고 고급 다이닝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특별 설계 주방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덕분에 피자·파스타·스테이크·즉석 조리 메뉴 등 기존 PC방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의 요리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
     

    ▲ (사진= 제우스 PC방 당산점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소개된 ‘제우스 PC방 당산점’은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한 PC방 덕후 달인이 “단언컨대 국내 최고 사양에 속한다”고 평가할 만큼 압도적인 게이밍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매장에는 최신 세대 GPU인 RTX 5080을 비롯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폭넓게 구축되어 있으며, 좌석별로 구성된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 존을 통해 이용자는 ASUS, LG 울트라기어, 삼성 오디세이 등 다수의 프리미엄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고주사율·고해상도 중심의 모니터 라인업과 넉넉한 메모리,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까지 더해져, 일반 PC방과 차별화된 전문 e스포츠급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비 구성력은 제우스 PC방이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추구해온 ‘최고 사양 기반의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이라는 방향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러한 콘셉트의 매장들을 ㈜비엔엠컴퍼니가 직접 기획하고 어드바이징하며, 시공·운영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브랜드 명성을 앞세워 창업자를 모집하는 일반적인 가맹사업 구조와 달리, ㈜비엔엠컴퍼니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에 밀착 참여하는 ‘동반 운영’ 시스템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매장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함께 다져주며, 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로열티를 일체 받지 않는 운영 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창업자의 실질적인 리스크를 줄이고, 매장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지원 체계로 평가된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현재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주력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으며, 레드포스 PC방은 내년 1분기까지 약 120개 매장의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확장 속도는 2025년 PC방 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라며 “또한 DNB 스타디움 PC방과 국내 최고사양 PC방과 같은 콘셉트 기획 매장들을 여러 협력사와 함께 성공 사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가맹 모델을 넘어 기획–시공–운영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을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1호점인 베트남 호치민 매장이 현재 시공 중이며, 일본 오사카 매장도 곧 시공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비엔엠컴퍼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PC방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과 미식형 F&B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비엔엠컴퍼니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PC방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흐름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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