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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4년 상반기 성동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26명을 오는 12월1일까지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립·자조'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경제 ▲신체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4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재산 4억 6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 및 소득기준과 사업 참여기간,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발자들은 개별 통보를 받아 오는 2024년 1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취약계층응 지원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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