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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N글로벌광주방송 / 광주광역시 제공 |
“너와 나, 우리가 온다”는 ‘소년이 온다’가 단순한 문학작품을 넘어,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역사적 진실을 담은 기록물로서 전 세계에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접한 5ㆍ18 사진첩에서 받은 깊은 충격이 이 작품의 출발점이 되었음을 되짚으며, 문학을 통해 고통을 기록하고 기억을 확장시키는 과정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소년이 온다’의 문학적·사회적 의미를 조명했으며, 문재학 열사의 삶과 희생을 중심으로 어머니 김길자 여사의 증언과 함께 광주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GGN글로벌광주방송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재조명하고,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민들에게도 민주주의와 평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너와 나, 우리가 온다”는 라디오 광주 98.7MHz, 여수 93.7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유튜브 GGN글로벌광주방송(GGN Radio TV)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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