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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 포스터.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수능을 마치고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대학 진학설명회는 오는 12월1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조만기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12월16일에는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정시 대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뤄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에 나선다.
구는 1대 1 전문 상담으로 학생·학부모가 수능 성적과 희망 진로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진학설명회와 1대 1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학설명회는 오는 28일까지 250명을, 1대1상담은 29일부터 12월11일까지 1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시험 결과를 떠나 긴 시간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한 수험생들과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학부모님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마포구에서 준비한 진학설명회와 1대1 상담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덜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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