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복무 점검 강화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11-29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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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공무원의 각종 비위 행위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요 복무 감찰 내용은 ‘초과 근무수당 부당 수령’, ‘허위 출장’,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알선·청탁, 금품 수수’,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설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등도 점검에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복무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복무사항 준수와 청렴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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