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KBO 허운 심판위원장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날 허운 심판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9일 열린 잠실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나온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불만 표출 상황에 대해 “퇴장 조치를 했어야 하는 장면”이라고 언급해 찬반양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최근 오심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 표출은 KBO 심판진 판정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잇따른 오심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KBO 심판진을 두둔하는 듯한 허운 심판위원장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허웅 심판위원장이 오심의 개선책은 제시하지 못한채 모든 잘못을 선수에게 전가하는 것은 비난 여론을 확산시킬 뿐이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허운 심판위원장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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