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 실시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1-21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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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공동주택 등 안전점검 추진사항 및 계획 점검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 주재 ‘2025년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설물 관련부서 및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 대비 및 겨울철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의료시설, 노후 공동주택 등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차석호 부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추진방향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설물별 안전점검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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