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진주시협회장배 경남 오픈탁구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역 4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남·여 3인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진주시탁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탁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