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바르게살기운동 진주 읍면동 위원장 일동"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8-22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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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지역 수해 피해 주민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
     
    [진주=엄기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읍면동 위원장(위원장 김성덕 외 29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읍면동 위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수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덕 바르게살기운동 상평동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읍면동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내 바르게살기운동은 평소에도 환경정화, 교통질서 확립,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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