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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오토 베리어 목쿠션은 키에 따라 거치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를 적용해 약 150cm부터 180cm까지 폭넓은 신체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다. 동일한 쿠션이라도 운전자마다 좌석 각도와 체형, 목 지지 위치가 달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를 거치 방식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베리어 허리 쿠션 역시 같은 방향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키와 체형에서도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운전 중 허리 라인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요추 전만각, 즉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 유지를 돕는 형태로 설계돼 장시간 운전 시 허리 부담과 피로감을 줄이는 지지력을 목표로 했다.
벤오토는 특히 베리어 목쿠션을 사용하던 소비자들로부터 “허리까지 함께 보완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목 지지와 허리 지지를 함께 고려하는 세트형 운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베리어 시리즈를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벤오토 관계자는 “베리어 목쿠션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키에 따라 지지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며 “이번 허리 쿠션 역시 같은 출발점에서 설계해, 운전자의 키나 체형, 좌석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도록 했다. 앞으로도 운전자의 실제 사용 환경을 세밀하게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오토 베리어 허리 쿠션은 현재 벤오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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