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신문배 전국 풋살대회"가 2일 진주 모덕체육공원 축구장과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풋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38개 팀 50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남자와 여자를 나누어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태준 진주시풋살협회 운영위원장이 진주시장 감사패, 우니 FC 정명희 사무국장이 진주시 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풋살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풋살대회를 열고 있는 진주신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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