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쌀 후원

    경인권 / 김형만 기자 / 2024-07-14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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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동수 센터장이 전가연 박수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 배동수 센터장이 전가연 박수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이하 전가연)로부터 쌀100kg을 후원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중구센터 대표사업인 중·자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누룽지로 가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전가연은 1996년 사회단체 등록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NGO단체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겨울캠프 운영, 장학금 전달, 물품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일손돕기, 병원동행사업,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가연 박수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후원해 준  전가연 박수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후원 해준 쌀은 누룽지로 가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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