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내 경로당에 물품 전달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11-13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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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나눔을 위한 꾸준한 활동의 마음으로
     
    [진주=엄기동

    진주시 금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감상이)는 12일 ‘이웃사촌 정(情) 더하기 사업’을 전개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라면 21박스를 전달했다.

    금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도 관내 경로당에 라면 21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나눔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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