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2025년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1-25 1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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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단체 12개소 및 보훈 단체 9개소에 위문품 전달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 단체 12개소와 보훈 단체 9개소 등 총 21개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계란 30구 500판, 라면 40입 220상자, 김선물 세트 220개, 명절선물 세트 145개 등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위문품 전달 후 장애인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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