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홍명보에 대한 논란이 연일 뜨겁다.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홍명보 거취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찬반양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약 3개월간의 감사 끝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절차 위반 사항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KFA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정몽규(64) 축구협회장에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부적정 등 기관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회장 등 관련자에 자격정지 중징계를 요구한다"며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해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 절차적 하자를 치유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홍명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