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12년 연속 선정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5-20 1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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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지역 내 이주민 및 선주민 가정,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세계 문화를 비교해 보고 다른 점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vs문화’, 세계 동화와 원서를 볼 수 있는 ‘달라도 괜찮아’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 ‘쩐빵’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 하반기에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야기’,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다문화자료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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