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의원은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소상공인 통합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구 필요성 제안, 인천해역의 해상풍력단지 개발과 관련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인천 경제 발전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했다.

또한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원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 정책 포럼 활동, 인천시 주요 정책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방안 주제로 조찬 모임을 통해 지역민 간의 소통과 이해 도모,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원도심 내 청년 등 공공매입임대 주택 건설의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실질적으로 인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 추진 수행을 높게 평가했다.

김대중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회와 소관국의 이해를 높이고자 체계적인 업무보고를 강화했고, 인천시 주요 정책과 현안은 인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주차장 설치 규제 완화, 공영주차장 요금 개선, 주거복합건축물 규제 완화 등을 조례에 담았다”며 “또 구도심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재개발·재건축을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가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 열심히 뛰라는 시민의 응원과 시민·집행부·시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